'바리공주'을 읽고 마음씨 착한 바리 - 2 학년 3반 류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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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는 오구대왕의 막내딸이다. 오구대왕이 길대왕비와 결혼을 할때 점쟁이가 이번
결혼을 하시면 딸만 일곱명을 낳게 될거라고 예언하였다. 그런데 오구대왕은 그말을 믿지
않고 그냥 무시했다. 얼마후 길대왕비가 첫딸을 낳았다. 오구대왕은 첫딸을 보고 무척 기
뻐하였다. 하지만 길대왕비가 계속 딸만 낳으니깐 오구대왕은 사내아이를 기다리며 점쟁
이의 말을 의심했다. 7번째 아이가 태어났을때 딸이자 오구대왕은 그 아이를 버리라고 명
령했다. 그래서 길대왕비는 그 아이를 강에 바구니에 태워 던졌는데 학이 물어다가 어느
노부부의 집에 데려다 주었다. 바리공주가 처녀가 되었을때 부모님이 병에 걸려 바리공주
가 찾으러 궁궐로 갔다. 그런데 그 점쟁이가 서천서역국에 가면 신비한 약수가 있는데 그
것을 마시면 병도 말끔이 나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공주들에게 말했는데 가려고 하는
공주가 한명도 없었다. 걱정하고 있을때 바리공주가 가겠다고 나섰다. 약수가 있는곳에 도
착해서 약수를 가져가려할 때 거인이 나타나 위협했다. 바리공주가 약수를 꼭 가져가야한
다고 말해서 거인은 3년은 불을때고, 3년은 물을 긷고, 3년은 자기와 함께 살면 약수를 주
겠다고 말했다. 드디어 약속한 9년이 지났다. 거인은 약수와 함께 신비한 꽃도 같이 주었
다. 공주가 궁궐에 도착했을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다. 그래서 바리는 신비한 꽃을 부
모님 가슴에 문질렀다. 입에는 약수를 부었다. 그러자 부모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나
도 바리공주처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씨 착한 딸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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